(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새마을지도자 진천군협의회(회장 김진주)는 12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이라는 두 글자에 우리 선열들의 피와 땀이 녹아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가정용 태극기 150개를 구입해 진천군 중앙시장 일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태극기를 보급했다.

김진주 협의회장은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77년 전 빛을 찾은 그날의 감격을 되새기고 국권 회복의 의미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