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뉴욕 증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4분 (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48% 상승한 33,496.7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66% 상승한 12,863.73에 거래 중이다.

최근 미국의 7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면서 금리인상 속도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지수가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 10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월 동월 대비 8.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평균 예상치(8.7%) 보다 낮은 수치다.

이에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다소 완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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