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농협)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경남농협, ㈜무학은 12일 경남농협 본관에서 결식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농협)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경남농협, ㈜무학은 12일 경남농협 본관에서 결식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갖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경남농협, ㈜무학은 12일 경남농협 본관에서 결식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김용택 대표, ㈜무학 이종수 사장, 경남농협 조근수 경영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쌀 3,000kg(10kg 300포), 우리쌀 빵 500개, 생필품 등 1천만원 상당을 (사)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에 전달했다.

김용택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주변에는 아직도 배고픈 아이들이 많이 있다”며 “우리 농민이 생산한 쌀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아동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게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수 사장은 “농협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농촌과 농민을 많이 알게 되었다”며 “이번 쌀소비 확대를 위한 ‘쌀 100톤 나눔 RUN’을 통해 결식 아동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농촌지역 조손가정, 저소득·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농업·농촌을 지키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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