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낙동강 생태탐방선 생태탐방 현장체험학습 모습/제공=부산관광공사
2022년 낙동강 생태탐방선 생태탐방 현장체험학습 모습/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부산시는 지역사회 협력과 공공성 기여를 위해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낙동강 생태탐방선(이하 '에코호') 무료 승선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8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1일 3항차 일정으로 에코호 운항지역인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소재 장애인단체, 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돌봄센터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낙동강 생태탐방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생태탐방선 운항지역  사회적 배려 대상자 탑승 체험행사 모습
생태탐방선 운항지역 사회적 배려 대상자 탑승 체험행사 모습

낙동강 생태탐방 체험코스는 을숙도 생태공원 선착장을 출발해 김해 대동 운항코스로 왕복 1시간 일정이며, 부산문화관광해설사의 생태해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으며, 낙동강 유역 생태환경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관광공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소외계층의 관광 기회 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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