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로, 노들로, 양재천로 실시간 교통상황이 공개됐다.
11일 오전 출근길 서울 올림픽대로 통행이 재개됐다.
하지만 노들로와 양재천로 등 서울 시내 도로는 침수로 통제되고 있다.
이날 서울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5분부터 올림픽대로 본선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이날 새벽 6시 기준 서울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양방향 교통이 통제된 곳은 반포대로 잠수교뿐이다.
시내 도로는 노들로 여의상류~한강대교, 양재천로 양재천교~영동1교 구간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다.
이외 당산·개화·망원·신사 등 11개 나들목과 개화·당산·노들길 등 5개 육갑문 통행이 막혔다.
침수 피해를 입어 중단됐던 3호선 9호선 지하철은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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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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