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희영 기자)
청주 비피해, 사진과 기사내용은 무관함 (사진=안희영 기자)

수도권 폭우 피해가 충북 청주에서도 발생했다.

10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낮 12시까지 내린 비는 △청주(청남대) 123.5㎜ △괴산(청천) 114㎜ △충주 108.1㎜ △제천(송계) 106.0㎜ △청주(상당) 102.5㎜ △단양 96.0㎜ △증평 89.5㎜ △청주 88.2㎜ △충주 수안보 86.5㎜ △음성 84.0㎜ △청주 오창 83.0㎜ △괴산 83.0㎜ △보은 78.8㎜ △옥천 30.5㎜ △영동 6.5㎜다.

8일부터 같은 시각까지 누적 강수량은 △제천(백운) 216.5㎜ △단양(영춘) 172.5㎜ △제천 163.5㎜ △충주(엄정) 160.0㎜ △충주 137.7㎜ △청주(청남대) 133.5㎜ △괴산(청천) 128.5㎜ △단양 127.0㎜ △진천(위성센터) 123.0㎜ △음성 112.5㎜ △증평 111.5㎜ △청주 106.2㎜ △진천 105.5㎜ △괴산 102.5㎜ △보은 84.3㎜ △옥천 32.5㎜ △영동 7.0㎜다.

연일 내린 장맛비에 도로 위 나무가 쓰러지고 단독주택 지하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비는 12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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