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쇄신 포함 당도 쇄신해야 시너지 효과 낼 수 있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오후 MBN '프레스룸'에 출연해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히고 있다.(MBN '프레스룸' 유튜브캡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오후 MBN '프레스룸'에 출연해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히고 있다.(MBN '프레스룸' 유튜브캡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20%를 인적쇄신으로 타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10일 오후 MBN '프레스룸'에 출연해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히며 "지금 지지율이 낮아지는 이유가 대통령에 대해서 실망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것 아니냐 그런데 달라진 모습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인적 쇄신"이라고 말했다.

또 "인적인 쇄신은 시기라든지 범위라든지 그것은 대통령께 맡기고 그것을 하도록 하고 대신에 당이 모두 다 대통령께 다 넘기는 것이 아니고 당도 쇄신해서 당의 지지율을 높이는 노력해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해서 모든 것을 또 대통령 탓으로 미루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는 입장"이라고 부연했다.

안철수 의원은 "인적 쇄신은 대통령 권한이고 그 평가는 국민의 몫"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화합형 비대위가 필요하다"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지금 당이 굉장히 불안정하고 흔들리고 서로 간에 상처가 많다며 이번 비대위가 해야 될 일은 상처를 치유를 하고 그 다음에 민생 문제에 집중해서 여러 가지 정부 여당으로서 해야 될 일을 제대로 하면서 동시에 전당대회를 안정적으로 이끄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 그것을 혁신형, 관리형보다고 안정형 비대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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