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사진=드림팩토리)
이승환 (사진=드림팩토리)

가수 이승환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으며 안성 콘서트를 취소했다.

10일 블리스이엔티는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2022 이승환 콘서트 '우리 그때' 안성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8월 13일 안성맞춤아트홀 공연 준비 중 아티스트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추후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따라 예매된 티켓은 취소 수수료 없이 일괄 취소, 전액 환불 처리된다.

한편 2022 이승환 콘서트 '우리 그때'는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부산에서 진행됐으며 8월 안성 공연은 취소됐다. 오는 9월 창원, 성남 공연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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