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연수 모습.(제공=청주교육지원청)
온라인 연수 모습.(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은 8월 10일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청주 관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직속기관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약 13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시금 유행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유튜브 행복씨 TV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했다.

김영미 청주교육장은 “3년째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매일 행복한 급식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에 애써주신 급식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는 공주대학교 김미영 교수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로 학교 현장에 맞는 실용적인 정보들을 제공했고, 한국소통감성연구소 박지아 대표의 ‘세대 간 소통 전략’으로 직장에서의 조화로운 관계를 위한 소통으로 즐거운 급식현장 문화조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방역과 위생관리 강화로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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