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9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홀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홀로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 모습/제공=동래구청
홀로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 모습/제공=동래구청

이번 행사는 홀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날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안락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조리한 보양식을 나누는 행사로써, 부녀회원들이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50세대 분들께 직접 전달했다.

강민구 안락2동장은 “더운 여름날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분이 앞장서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분들께 민관이 서로 협력해 도움으로써,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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