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희영 기자)
(사진=안희영 기자)

3일간의 물폭탄이 남겨놓은 수도권의 피해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8일~10일 3일간 수도권 일대 물폭탄에 의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양천과 서울 한강대교에서는 방류작업으로 인해 황토빛 토사와 우수가 함께 유입되고 있다.

금일 한강대교 남단 노들섬의 경우 전날에 비해 방류량이 많은 탓에 수계가 올라가고 있다.

한편 구로구 구일역 안양천변과 광명시 안양천어린이물놀이장의 경우 시설물들이 대파되어 3일간의 폭우는 각종 쓰레기와 잔해들로 인해 흉물스럽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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