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 / (사진)=스톤헨지 제공
▲ 배우 전지현 / (사진)=스톤헨지 제공

배우 전지현이 새둥지로 이음해시태그를 택했다.

10일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 배우와 전속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정 대표는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 배우의 든든한 동료이자 지원군으로서 이들이 대중과 더욱 폭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지혜와 지난해 KBS 2TV ‘달이 뜨는 강’과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로 활발하게 활동한 김소현, 그리고 MBC ‘내일’과 JTBC ‘멜로가 체질’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던 윤지온도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김선정 대표와 의리를 과시했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 2010년 5월 김선정 대표가 설립한 '문화창고'에서 10년간 몸담았다. 이음해쉬태그는 지난 6월 전지현과 김선정이 함께 설립한 새속사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1997년 패션잡지 표지모델로 데뷔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 ‘도둑들’, ‘베를린’, ‘암살’ 등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킹덤’ 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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