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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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상승세다.

9일 오전 10시 9분 기준 CJ제일제당은 9.13%(3만6000원) 상승한 4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올해 2분기 CJ제일제당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8일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594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934억원으로 3.6% 상승했다. 

9일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강점과 시장 지배력이 동반되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바이오 강세가 이어졌던 가운데, 식품 부문의 가격 인상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투지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목표주가는 56만원을 유지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식품과 생명공학에 집중하는 사업회사로 출발한 국내 1위 식품회사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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