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는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2022년 상반기 광진구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추진 분야는 경제활성화, 구민생활지원, 재난·안전, 규제 혁신 등이며, 총 7개 추진 과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중 상반기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안정적 수거처리사업 등 3가지이다.

이번 우수사례는 적극행정 평가단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적극행정 평가단은 감사팀장을 포함하여 성과관리 내부 평가단 중 팀장급 5명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사업 중 상위권을 차지한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노후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차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적극 행정의 확산과 정착에 직원 여러분의 관심과 역할을 부탁드린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기존과 다른 시각에서 행정 환경에 대응하여 주민의 불편 해소와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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