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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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이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27분 기준 한국정보통신은 17.35%(1700원) 상승한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애플의 결제서비스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될 것이란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전날 여신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국내에 단독으로 애플페이를 서비스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특히 국내 부가가치통신망 기업들과 결제망 개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가 단독결제에 따른 기술 협의를 하고 있는 국내 부가가치통신망 기업 3곳 중에는 한국정보통신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며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은 카드단말기 및 POS시스템이 설치된 가맹점 네트워크와 카드사, 은행, 정유사, 포인트 제공사 등과 연결된 대외 인터페이스, 그리고 이들을 연결하는 VAN시스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금융VAN산업은 가맹점과 카드사간 결제망시스템을 구축하여 카드사용 승인중계 및 카드전표 매입 업무를 하는 부가통신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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