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증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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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코로나19 신종변이(BA.5) 발생·확산으로 인한 재유행에 대비해 온·오프라인으로 생활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군은 주민들에게 개인방역 6대 수칙(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올바른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 씻기, 1일 3회 환기, 사적모임 최소화, 증상 발생 시 검사 및 진료)준수 및 행사참여시 실내일 경우 1m 이상 거리두기, 실내마스크 필수 착용, 실외일 경우 50인 이상 참석 시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공무원들은 회의·보고 시 비대면 활용, 모임·회식 자제, 재택근무 활용, 점심시간 시차 운영 등 방역지침을 솔선 시행토록 했다.

또한 노인여가복지시설에는 3차접종자 이상부터 시설이용, 식사 제한(단, 음료는 가능), 가급적 비대면 및 비말발생이 적은 프로그램운영 등을 권장했다.

군 관계자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방역수칙 전단지 배부 등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마을방송, 현수막, 전광판, BIS 등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18일부터 50세 이상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 중이며,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 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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