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라이딩 노출커플 누구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비키니 라이딩 노출커플 누구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최근 서울 강남일대에서 신체를 노출한 채 라이딩을 즐긴 유튜버가 또 한번의 라이딩을 예고했다가 취소했다.

오토바이에 함께 탑승한 여성은 자신의 sns에 "제가 지금 중대한 발표가 있어서, 브이로그를 끝내자마자 영상을 찍고 있다"며 "이번 주 토요일 7시에 제가 비키니 라이딩을 한 번 더 할 예정"이라며 밝혔다.

또, "그때 저와 함께 비키니 라이딩을 하실 셀럽 여성 두 분을 모집하고 있다"며 연락처를 남겨달라고 전했다.​

하지만 여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급히 어떤 사정이 있어서 내일 라이딩은 잠시 보류한다"고 공지한 뒤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지난달 말 2022년 5호태풍 송다 현재위치와 6호태풍 트라세 경로가 북상중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비오는날 서울시내에서 라이딩한 유튜버 보스제이(BOSS J)는 "안전속도 유지했으며, 퍼포먼스를 봐달라"며 "자유롭게 바이크 타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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