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美 넷플릭스 상위권 흥행(사진=넷플릭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美 넷플릭스 상위권 흥행(사진=넷플릭스)

채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미국 넷플릭스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동시 방영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는 8월 4일 기준 미국 넷플릭스 톱10에서 6위를 기록했다.

전날 10위에 올랐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하루 만에 6위까지 치솟았다.

구독자수 1위인 미국 넷플릭스 순위는 글로벌 순위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넷플릭스 집계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6563만 시간의 재생시간을 기록했다.

총 누적 시간 1억 9023만으로 TV부문 비영어 콘텐츠 1위에 올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8월 4일 일일 기준 국내를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멕시코, 몰디브, 베트남, 볼리비아, 스리랑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페루, 필리핀, 홍콩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숨 쉬어라’, ‘기묘한 이야기’, ‘매니페스트’에 이어 종합 4위의 기록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릭스를 통해 앞서 10개 언어 자막으로 아시아 지역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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