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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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SW중심대학사업단이 8월 2일 충북 도내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AI SW, 피지컬컴퓨팅(드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했으며,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원초등학교 ▲진흥초등학교 ▲가경초등학교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SW중심대학사업단은 ▲AI SW, 피지컬컴퓨팅이란 ▲피지컬컴퓨팅의 구성품 ▲센서와 모터 제어 ▲드론의 제작 ▲드론의 프로그래밍 등 피지컬컴퓨팅 분야 중 드론 제어 소프트웨어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드론의 제어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블록 프로그램으로 코드를 구성했으며, 마지막에는 자신들이 직접 만든 드론을 직접 조정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드론을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전반을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영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는 “다양한 SW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계획해 충북 내 다양한 계층이 소프트웨어 관련 영역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 동기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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