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크립토케어(대표 김준성)와 다윈KS(대표 이종명)는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크립토케어는 다국적 해외거래소를 대상으로 암호화폐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보안과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확대 등의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윈KS는 블록체인과 핀테크 기술을 융합해 디지털ATM/DTM을 통해 외화 환전, 해외송금, 전자화폐 충전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비대면 KYC(Know Your Customer, 본인인증)를 적용한 DTM(Digital autoTeller Machine)은 한국 최초 전통 금융기관과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의 협업사례로 지난해 12월 애큐온저축은행 서면 금융센터에 설치,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크립토케어 관계자는 "현재 시점에서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올해 내에 전세계 16개 이상 국가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는 거래소와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다윈KS와의 협약으로 계약된 거래소들의 암호자산 예금 및 출금 서비스를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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