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 수원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 일정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송가인 / 포켓돌 스튜디오 제공
송가인 / 포켓돌 스튜디오 제공

송가인은 지난 28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했다. 3년 만에 부활한 여름 축제에 피서객들과 보령 시민을 비롯한 많은 팬들이 송가인을 보기 위해 장사진을 이뤘다.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부터 ‘오늘같이 좋은 날‘, ‘밤차에서’ 그리고 트로트 메들리를 열창했다.

특히 트로트 메들리를 선보이던 도중 구두를 벗고 맨발로 백사장을 가로질러 팬들 곁으로 다가가 노래하며 단독 콘서트를 방불하게 하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약 3년 만에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를 개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송가인 서울 콘서트 / 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 수원 콘서트 공연 30일 열린다 '진정한 팬사랑'  / 포켓돌스튜디오

송가인은 앞선 공연에서 송가인은 올 라이브를 선사한 바 있다.

송가인은 ‘가인이어라’를 부르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오늘같이 좋은 날’, ‘한 많은 대동강’, ‘용두산엘레지’, ‘월하가약’, ‘거문고야’, ‘엄마아리랑’, ‘기억 저편에’, ‘비 내리는 금강산’, ‘강원도 아리랑’ 등을 열창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기세를 몰아 수원에서 다시 한번 명품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수원 콘서트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한편, 수원 이후에는 8월 6일 부산, 13일부터 14일까지 송가인의 고향 집 광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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