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김연아 고우림 결혼 '여왕 모시듯 조심히 케어'...집안 군대 나이 화제(사진=KBS2)
[종합]김연아 고우림 결혼 '여왕 모시듯 조심히 케어'...집안 군대 나이 화제(사진=KBS2)

김연아 고우림 결혼 소식이 연일 화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포레스텔라 고우림 프로필, 나이, 집안, 대구평화교회 고경수 목사, 혼전 임신 키워드가 연일 급부상하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김연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5세 연하의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성악가이자 4중창 보컬그룹 포레스텔라로 활동 중인 고우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우림은 묵직하면서도 매력적인 극강의 저음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가 역대급 무대로 신기록 달성.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 외에도 많은 방송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었던 고우림이었기에 모두의 관심이 모아졌다"며 김연아 예비신랑 고우림을 소개했다.

방송에서 연예부기자는 "주로 두 사람의 데이트 방식은 차량 안이나 아니면 자택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조금 이른 오후에 일찍 두 사람이 만났는데 신사동에 있는 극장으로 영화를 보러 갔고.  되돌아가는 시간이 새벽 1시쯤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아가 차에서 내리고 탈 때 고우림이 우산을 받쳐 들고 여왕 모시듯이 조심조심 케어하는 모습을 보고 말 그대로 보기에도 달콤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속보]김연아♥고우림 결혼, 두 사람 첫 만남은?(사진=인스타 캡쳐)
김연아♥고우림(사진=인스타 캡쳐)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오는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나이 27)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예비 신랑, 남편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고우림은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한 바 있다.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나이 다섯 살 연하인 고우림이 군대 '미필'인 사실이 알려지며 "다소 성급한 결혼 결정이 아니냐"는 입장과 함께 '혼전 임신'을 의심했다.

이와 관련해 김연아 측은 "말도 안 된다.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연아 인스타
김연아 인스타

올해 나이 27세인 고우림의 직업은 성악가다.

그는 현재 JTBC '팬텀싱어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동 중이다.

고우림은 지난 25일 김연아의 예비 신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나이와 직업 뿐 아니라 학력, 집안 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성악가 고우림은 개신교 집안으로 그의 아버지 고경수 씨는 대구평화교회의 목사로 전해졌다.

고 목사는 오랫동안 대구 달성에서 이주민 사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시아버지 즉 고우림의 아버지 고경수 목사의 '정치색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고 목사는 대구에서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운영 중이란 이유에서다.

이하 고우림 프로필

다른이름

Woorim Ko

출생

1995. 7. 10., 게자리, 돼지띠

나이

28세, 만27세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