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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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첫 가왕 방어전에 도전하는 가왕 '인디언 인형'의 무대와, 2라운드 진출자들의 솔로곡 대결이 시작된다.

지난주에 이어, 13명의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재즈 디바' 웅산, '여자 임재범' 적우, '원조 VJ' 찰스, '배구계 꽃미남' 김요한, 대세 보이그룹 '빅톤'의 허찬&정수빈, '트로트 라이징스타' 이도진이 합류해 화려한 입담과 날카로운 눈썰미를 뽐낸다.

이번 주, 가왕 '인디언 인형'이 첫 번째 가왕 방어전에 나선다. 매 라운드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6연승 가왕' 누렁이 정홍일을 꺾은 '인디언 인형. 그녀가 이번엔 어떤 무대로 첫 가왕방어전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가왕석에서 도전자들의 무대를 지켜본 인디언 인형은 "두 분 다 정말 잘하셔서 많은 감동을 받았지만, 위협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과연 가왕 '인디언 인형'은 자신감에 걸맞은 무대로 가왕석 수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대세 보이그룹 '빅톤'의 허찬이 '일일 댄스교관'으로 변신한다. 다름 아닌, 두 복면가수의 합동 댄스 개인기에 지원사격을 나서는 것. 그는 '빅톤'의 메인댄서답게 복면가수들을 이끌며 명불허전 댄스 실력을 제대로 뽐내 판정단의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그는 춤을 추는 와중에도 본분을 잃지 않고 날카로운 눈썰미로 복면가수의 정체를 파악해 '프로 판정단'의 면보를 보이기도 한다는데. 과연 '빅톤' 메인댄서 허찬과 복면가수들이 함께 선보인 댄스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산다라의 마음을 훔친 새로운 '고막남친'이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여성 판정단들이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산다라는 "그동안 봐왔던 고막 남친들과는 다르다.

좀 더 딥하고, 애절한 사랑을 할 것 같다"라며 이 복면가수의 무대에 제대로 '심쿵'한 모습을 보이고 복면가수 역시 은밀한 제스처(?)로 화답해 그녀를 더욱 설레게 만든다는 후문. 과연 산다라를 설레게 한 목소리를 가진 이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 것인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력자들이 펼치는 가창력 진검승부는 이번 주 일요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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