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전환 대비 자동차부품업계 혁신성 기반 사업개편 시급

(사진제공=(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 ‘자동차부품산업 리더를 위한 자동차⦁모빌리티 산업’ 교육 및 세미나 참가자.
(사진제공=(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 ‘자동차부품산업 리더를 위한 자동차⦁모빌리티 산업’ 교육 및 세미나 참가자.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26일 한양대에리카 컨벤션에서 ‘자동차부품산업 리더를 위한 자동차⦁모빌리티 산업’ 교육 및 세미나를 경기지역 중소자동차부품제조사 약 20개사 임원 및 경영진(CXO)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세미나에서는 전학관 부품협회 기술고문(전 주식회사 프라코 대표이사)의 ‘AI, 미래차 등 트렌드 변화에 따른 자동차 부품사 대응 방향에 대한 전략’을 강의했다.

이상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팀장의 ‘정책자금 안내’, 법무법인(유한)효성의 박종진 변호사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이, 내용으로는 미국 버니지아비치 경제개발부(Virginia Beach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 레이몬드 K.화이트 (Raymond K. White) 담당관이 온라인 화상방식으로 참가해 버지니아비치의 소개와 더불어 한국 자동차부품 제조사들의 북미시장 진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Q&A를 하는 등 글로벌 교류도 함께 했다.

오병성 회장은 “지식기반의 시장변화대응력 강화는 우리나라 중소자동차부품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의 강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차 전환 대응전략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정통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매우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제조사의 경영진과 리더들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부품협회는 2022년 연말까지 중부권(충남북, 대전 등), 남부권(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에서 자동차부품제조사 임원 및 경영진(CXO)을 대상으로 교육 및 세미나 행사를 추가로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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