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뮤지컬 서편제 주역 배우 남경주·가수 홍자·양지은·홍지윤·김준수...나이 프로필 화제(사진=KBS1)
'아침마당' 뮤지컬 서편제 주역 배우 남경주·가수 홍자·양지은·홍지윤·김준수...나이 프로필 화제(사진=KBS1)

'아침마당'에 뮤지컬 배우 남경주, 가수 홍자, 양지은, 홍지윤, 국악인 김준수가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는 '변신은 내 운명 - 오디션 스타'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남경주, 홍자, 양지은, 홍지윤, 김준수가 자리해 시선을 끌었다.

남경주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관객들을 만나기 힘들었다. 후배들과 서편제를 하기로 했다. 자랑을 하려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사진=KBS1)
(사진=KBS1)

트로트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미스트롯 출신 홍자는 "올 초에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제가 출연하게 된 서편제도 10년의 여정을 겪었다. 이렇게 뜻 깊은 공연에 주연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홍자 표정에서 왠지 설레임이 느껴지더라"고 반응했다.

가수 양지은도 자신이 맡은 송화 역할에 대해 "역할에 감정이입을 많이 해서 연습을 하면서 울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트롯 바비 가수 홍지윤이 등장했다. 홍지윤은 "지난 번에는 가수로 왔는데 이번에는 뮤지컬 배우로 돌아왔다. 오늘도 화이팅"이라며 밝은 매력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국악계의 아이돌 국악인 김준수가 소개됐다.

개그맨 이용식은 김준수에 대해 "굉장히 겸손하더라 40년 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프로필, 근황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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