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교육장에서 '스마트 일자리 창업자(전자상거래) 육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일자리 창업자 육성 과정' 수료식 모습/제공=동래구청
'스마트 일자리 창업자 육성 과정' 수료식 모습/제공=동래구청

'스마트 일자리 창업자(전자상거래) 육성 과정'은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교육기관으로 위탁해 전자상거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수료식은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교육장에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기획경영실장, 수료생 1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교육은 지난 6월 13일~7월 8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마쳤다. 전자상거래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서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수료생들에게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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