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웨딩화보 /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공드리스튜디오, 모아위, 모리엠바이서영

방송인 강유미의 이혼소식이 전해졌다.

7일 YTN은 “강유미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라고 보도했다. 

강유미는 지난 2019년 8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의 얼굴이나, 신상 등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종종 언급된바 있다. 

그는 최근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언니가 쏜다!'에 출연했다.

이에 손담비는 "남편과 어떻게 첫 만남이 시작된 거냐?"고 물었고, 강유미는 "철저한 결혼 활동을 통해"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결혼 활동을 했다. 임신이 가능하고 건강히 경제활동이 가능한 남성을 소개시켜달라고 했다"며 "나는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했다. 인만추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편이기 때문. 왜냐면 선입견이 없어지잖아. 되게 좋은 사람인 척 할 수 있잖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과 6개월 연애 후 결혼을 했는데 원래 남자가 적극적이면 결혼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남편이 적극적으로 결혼을 추진해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 기수는 KBS 공채 개그맨 레전드로 불리는 기수로 강유미를 포함해 유세윤, 장동민, 안영미, 유상무, 안상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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