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주 임세령 / 라디카 존스 인스타그램
이원주 임세령 / 라디카 존스 인스타그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18)양이 어머니인 임세령(44) 대상그룹 부회장과 프랑스 파리에서 샤넬 패션쇼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의 라디카 존스 편집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임세령 부회장과 원주양은 ‘샤넬 2022 가을 꾸뛰르 패션쇼’를 관람하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임 부회장과 원주양이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목격된 건 처음이다.

두 사람은 모두 샤넬 제품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임세령 부회장은 샤넬 2022 봄·여름 기성복 컬렉션으로 출시된 보라색 코튼 재킷(약 810만원)을 입었고, 원주양은 2022년 봄·여름 컬렉션의 로고 프린트 샌들(약 160만원)을 신고 있었다.

이날 샤넬 패션쇼에는 주요 패션계 인사를 비롯해 연예인, 유명인, VIP 고객 등이 초대됐다.

앞서 원주 양은 지난달 2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26)씨 결혼식에 이 부회장과 함께 등장해 화제가 됐다. 

당시 입은 하객룩도 관심을 끌었다. 당시 그가 착용한 원피스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의 2022 봄·여름 컬렉션 제품으로 280만원대에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원주양은 미국에서 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콜로라도칼리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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