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관합동사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

<구리아이타워&nbsp;조감도>
<구리아이타워 조감도>

(구리=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구리시에 민관합동 개발사업의 좋은 사례로 "구리아이타워" 건립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구리시 수택동 882번지에 건립 예정인 구리아이타워 사업은 11.138.5㎡의 부지면적, 81.408.90㎡의 연면적을 갖추고 추진되며, 지상 49층 및 지하 3층으로 공동주택,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혁신성장센터), 문화‧운동‧교육연구시설등을 갖추게 되며 오는 12월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이다.

구리시민에게 부여되는 혜택도 클 것으로 예측되는 이번 사업의 추진 형태는 구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인 메리츠금융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특수목적회사(SPC)인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해 개발사업을 추진(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하게 된다.

<위치도>
<위치도>

이 사업 관계자는 “구리아이타워 건립사업은 초과이익이 100% 환수돼 개발사업의 초과이익 환수제에 대한 상당히 모범적인 사업으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운동‧교육연구시설(1F~3F)은 여성/노인교육시설을 제공하는 영어도서관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고 세대를 아우르는 운동시설, 문화/교육공간 2개층 오픈 중정계획으로 쾌적한 공공학습 교육환경이 조성되며 3개층 높이의 국제규격(12m x 15m)에 준하는 클라이밍 라운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혁신성장센터(1F~3F)는 스타트업 기업, 벤처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성장허브로서 지역경제의 기반 시설이며 또한 여성계층 경력단절 해소와 노인계층 일자리 지원 등 구리시민 다양한 계층의 사회만족 지수 향상이 기대된다.

스카이컬처라운지는 구리아이타워 최상부에 외부조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컬처라운지(전망카페)와 전망정원을 설치해 구리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구리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리아이타워는 향후 7월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12월 착공하여 오는 2026년 준공예정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노력하여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혁신성장센터 무상귀속으로 구리시의 新(신)산업 확산 및 차세대 성장동력을 위한 SMART HUB로서 역할 기대되며, 문화‧운동‧교육연구시설의 기부채납으로 구리시민의 공공편익성을 향상시키고 구리시 문화‧운동‧교육연구시설 활성화 및 지역발전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구리아이타워가 완공되면 경기도에서 가장 손꼽히는 상징적인 건축물이 구리시 내에 건립 될 것으로 사업 관계자는 확신하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관합동사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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