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남주혁 학폭 의혹,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반응은?(사진=남주혁 인스타)
[속보]배우 남주혁 학폭 의혹에 나선 담임교사들(사진=남주혁 인스타)

배우 남주혁 학폭 의혹에 담임교사 2명이 직접 나섰다.

5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남주혁 동창생 10여 명과 1학년과 3학년 담임교사 2명 등은 학폭 의혹을 제기한 A씨와 B씨의 주장을 해명하고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남주혁의 동창생들은 대부분 A씨가 제기한 휴대폰 갈취 및 무단 유료 상품 결제, 친구와의 스파링 강요, 일명 빵셔틀에 대해서 모든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특히 남주혁이 고등학교 1학년과 3학년 때 담임을 맡았던 교사 박태규 씨와 홍성만 씨는 각각 실명을 밝히며 남주혁의 학폭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앞서 A씨와 친구로 알려진 동창생 B씨는 "남주혁이 뒷자리에서 샤프심을 던지는 등 괴롭혔으며, 일진 무리들과 어울리며 매점에서 빵을 사 오라고 시키는 이른바 '빵셔틀'을 시켰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남주혁이 휴대폰을 빌려가서 유료 결제를 해서 난감했었고, 다른 친구와 스파링을 시켜 원치 않는 싸움을 했어야 한다."고 폭로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