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국제뉴스) 조영래 기자 =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지난 28일 문경교육지원청에서 학교체육 발전을 지원을 하는 지역 위원들과, 학교체육 발전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장 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와 학교운동부지도자관리위원회 협의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온전한 학교체육 회복에 맞추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과 지역사회 연계 운영 등 학교체육 발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지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4, 은2, 동3 개로 선전한 문경 관내 학교 운동부 운영학교의 노고를 격려하고 발전방안 및 지원 방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정진표 교육장은 “코로나19 이후 학교체육의 위상이 위축되었고 학생들의 기초체력 역시 저하되어 저체력과 비만 현상이 뚜렷해져 신체활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오늘과 같은 협의회를 통해 학교체육 현장에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다양한 신체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구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