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신일프레임 노상철 대표이사 선정.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신일프레임 노상철 대표이사 선정.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신일프레임 노상철 대표이사를 선정했고, 28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신일프레임은 노상철 대표이사가 지난 1971년 광화문에서 액자가게 창업을 시작으로 지난 1994년 법인 전환한 액자 테(프레임)와 건축장식용 몰딩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50년 넘게 단일 종목으로 전문성을 키워오면서 발명 특허 6건, 디자인 등록 208건, 상표권 출원 8종 등을 바탕으로 세계 60여 개 국가에 2166만 불을 수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노상철 대표이사는 지난 1999년 2월부터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현재까지 재임하면서 업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외국의 신제품 및 신소재 전시회에 업계 공동으로 참가하여 세계 각국에 판로를 개척했고, 국내업체의 인지도 제고와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으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파주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월롱면 기업인 협의회 고문, 파주시 행복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일프레임은 지난 2000년부터 계약직과 파견직 없는 정규직으로 전체 전환해 운영하고 있으며, 노사협의회 구성을 통해 월 1회 이상 매출·생산 실적 등을 공유하고 상여 및 사기진작금 등을 지급하여 근로자들과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신일프레임 노상철 대표이사 선정.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신일프레임 노상철 대표이사 선정.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차기 신청접수는 2022년 7월 중에 실시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성장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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