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도 언제나 거제발전을 위할 것”

(사진제공=거제시) 변광용 거제시장은 직원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거제시장으로서의 시정을 마무리 했다.
(사진제공=거제시) 변광용 거제시장은 직원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거제시장으로서의 시정을 마무리 했다.

(거제=국제뉴스) 최재헌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직원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거제시장으로서의 시정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지난 4년간 변광용 시장의 성과와 직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직기념패와 감사패 전달에 이어 전 직원 아쉬운 마음을 담은 송별사가 이어졌다.

변광용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시장으로서의 여정은 혼자 했다면 결코 이루지 못했을 끊임없는 도전이였다”면서 “훌륭한 시민과 열정 넘치는 공직자들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여러분은 새로운 거제를 만들어 나가는 주역들이며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이 행복한 거제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아쉬운 순간은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힘찬 걸음을 이어 나가겠다”고 퇴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변광용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 위원장을 거쳐 2018년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해 제9대 거제시장으로 당선되면서 민선 7기 거제시를 이끌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jhc5554@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