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고객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위한 편의시설 갖춰

휴게공간 '이음' 개소식 모습/제공=부산교육청
휴게공간 '이음' 개소식 모습/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 남부교육지원청 1층에서 교육장과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휴게공간 '이음' 개소식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휴게공간 '이음'은 직원과 고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유휴 공간을 재배치해 고객지원실 옆에 마련한 공간으로 정수기, 커피머신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이음'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공모에 참여해 선정한 명칭이다. '이음'은 다양한 구성원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기존 사무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의미한다.

휴게공간 '이음' 내부 모습
휴게공간 '이음' 내부 모습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휴게공간 '이음'은 단순히 직원과 고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기존 사무실이 주는 폐쇄적 분위기를 벗어나, 소통·협업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에게 편의와 휴식 등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남부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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