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 모습.(제공=진천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 모습.(제공=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2022학년도 1학기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방과후학교 활동 공개의 날을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질과 재능을 가꿔 가는 모습을 공개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활동의 질적 향상과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문화예술역량 및 미래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개설된 총 11개의 부서에서 실시됐으며, 다양한 만들기 및 미술활동, 코딩 기술을 접목한 로봇 제작, 노래와 만들기로 배우는 우리나라 역사 등과 같이 부서 특성이 잘 드러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개수업에서는 방과후학교의 우수한 점과 개선할 점을 찾고 학부모와 교사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수업 참관 후 참관록을 작성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현순 교장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보다 알차고 질적으로 더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