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대 손동광 회장 취임, 관광산업의 주도적 역할 수행 기대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지난 23일 UA컨벤션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 포항시)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지난 23일 UA컨벤션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 포항시)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지난 23일 UA컨벤션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해 제1대 임현철 회장이 이임하고 제2대 손동광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관광특구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아성, 문초희 초대가수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회원 소개, 신규회원 선서,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손동광 신임회장은 “포항영일만관광특구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금이 관광산업을 발전시킬수 있는 골든타임이다”며, “특구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홍보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지난 2019년 11월 창립해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유명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관광특구 홍보 △포항영일만관광특구 활성화 포럼 개최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국외 기관·단체와 MOU체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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