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나이 9살 연하 아내 이은주 아나운서 위한 특급 내조(사진=SBS)
앤디, 나이 9살 연하 아내 이은주 아나운서 위한 특급 내조(사진=SBS)

신화 앤디가 나이 9살 연하 아내 이은주 아나운서와 제주 신혼집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6월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화 앤디와 9살 연하 아나운서 이은주 부부가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 앤디는 9살 연하 아내 이은주와의 첫 만남에 대해 2020년 8월 친구를 만나러 나간 자리에 이은주가 있었다고 말했다.

앤디는 친구들만 있는 줄 알고 해장을 하러 나간 자리에 이은주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봤을 때 밝아 보였다. 나도 그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 번 더 뵙고 싶다고 전화번호 물어보고 데이트를 청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앤디, 이은주 부부의 하루는 아침 7시 먼저 기상한 앤디가 아침식사를 만들며 시작됐다.

앤디는 원래 아침밥을 안 먹었지만 이은주가 아침밥을 먹어 함께 차려먹기 시작했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앤디가 조용히 식사에 집중하는 사이 이은주는 입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주도 방송국에 마지막 출근을 하는 아내와 동료들을 위해 도시락을 챙기기도 했다.

앤디는 제주살이 9개월 동안 이은주의 삼시세끼를 책임졌다며 “아침에 8시 방송이면 6시에 일어나서 씻으라고 하고 밥 챙겨줘 출근시키고 설거지, 청소, 빨래하고 점심 먹으려고 하면 온다고 해서 점심 준비하고 점심 해주고 데려다 주고 운동준비하고 은주 라디오 듣고 운동하고 씻고 데리러 갔다가 저녁을 먹는다"는 일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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