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아내 껌딱지 면모를 보이다.
25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태우, 장인희 부부의 첫 이야기가 공개된다.
결혼 14년 차 정태우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아내와 한시도 떨어질 줄 모르는 역대급 '아내 껌딱지' 면모를 엿보였다.
그는 침대에 누워 있는 아내를 껴안고 폭풍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하루 종일 당신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무한 애정을 뿜어냈다.
또 두 아들 하준, 하린과 함께 보드 게임을 즐기는 등 ‘친구 같은 아빠’의 좋은 예를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나이 42세인 정태우는 지난 2009년 비연예인 부인과 결혼했다. 아내는 스튜어디스로 알려져 있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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