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에서 광수 커플이 된 순자, 조은지 아나운서가 소감을 전했다.

조은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주동안 순자로 살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운을뗐다.

이어 "이제 저는 아나쌤으로 돌아갑니다. 계속 영어 강사로 더 성장하고 발전할거예요! 사랑하는 우리 8기 멤버들 90라인 친구가 생겼고, 든든한 오빠와 언니가 옆에 있고 예뻐해줄 동생들이 생겨서 행복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4박 5일 동안 많~~~이 관심갖고 표현해주고 노력해준 이름 철자까지 똑같은 광수야 고마워, 성향이 극명하게 다른 우리들"이라고 전했다.

앞서 조은지는 8기 옥순, 정순, 현숙과 함께한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조은지는 "까부는 언니 순자, 부끄러운 동생 정숙, 같이 까부는 동생 옥순, 수줍지만 따라해보는 언니 현숙"이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은지는 이화여대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 겸 영어 강사로 알려졌다.

방송인 겸 영어 강사로 대치동에서 맹활약 중인 그는 '아나쌤'이란 타이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