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7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보유자 및 구민 대상 심뇌혈관 예방 건강 강좌 개최
질환 이해, 영양 강의, 운동교실 3개 분야 전문강사 맞춤형 강의, 선착순 30명 모집

양천구 시니어 홍보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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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양천구는 다음 달 27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보유자와 구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의 1/5을 차지하는 위험 질환이지만, 선행 질환(고혈압, 당뇨 등)을 적절히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한다면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질환의 이해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 강의 ▲운동교실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간호사, 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활용한 맞춤형 강의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다음 달 22일까지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양천구보건소 지역보건과에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질환의 조기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니, 알찬 정보가 가득한 이번 강좌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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