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중기청) ‘2022 서울 스타트업 릴레이 클래스’개요 및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중기청) ‘2022 서울 스타트업 릴레이 클래스’개요 및 포스터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서울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과 협력해 예비·초기 창업자 성공 창업을 지원키 위해 ’서울 스타트업 릴레이 클래스‘를 6월 말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스타트업 릴레이 클래스’는 서울지역 11개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들이 기관별 특화된 창업지원역량을 활용해 예비, 초기창업자들에게 유용한 강의, 포럼, 네트워킹 등을 릴레이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지역은 창업·벤처기업의 요충지로 바이오,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창업지원기관들이 다수 소재하고 있다.

각 기관에서는 예비·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네트워킹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기관별 소규모 내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어 외부 기업의 참여가 제한적인 상황이었다.

이에 예비·초기창업자에게 보다 다양한 전문가 강연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키 위해 서울중기청과 서울지역 예비창업패키지 11개 기관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릴레이로 개최하게 됐다.

릴레이 클래스에서는 예비·초기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 법률, 언론 홍보, 시제품 제작 등 창업 기본 강의와 바이오·헬스, 그린테크, 핀테크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강연 및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한국특허정보원에서 ‘상표권 셀프 취득을 위한 정보검색 및 전자출원’을 주제로 28일 오후 2시에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며, 선착순으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제에 관심 있는 예비·초기창업자 등이며, 문의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중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지역 11개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건국대, 동국대, 연세대, 벤처기업협회, 서울과학기술대,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특허정보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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