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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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장초반 상승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 40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5% 증가한 30,649.8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2% 높은 3,775.5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18% 반등한 11,073.15를 보였다.

이에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금의 반등이 낙폭 과대에 따른 일시적 반등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주가가 지속해서 오르려면 경제 지표 개선, 인플레이션 완화가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자재(소재) 관련주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필수소비재, 부동산, 유틸리티 관련주가 1% 이상 오르며 상승흐름을 이끌었다.

한편 유럽증시는 하락했고, 독일 DAX지수는 1.23% 하락, 영국 FTSE지수는 0.48% 감소했다. 범유럽 STOXX600지수는 0.6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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