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봉 부산병무청장(가운데)이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제공=부산병무청
윤주봉 부산병무청장(가운데)이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제공=부산병무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병무청은 윤주봉 청장이 10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격려했다고 밝혔다.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에는 6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하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난감도서관, 징검다리 교실의 운영지원, 경로식당 도시락 포장과 배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윤주봉 청장은 선병권 관장과의 환담을 통해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특별휴가 부여 등 사기진작과 따뜻한 격려를 당부했다.

이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찾아가 그들의 소리를 경청하는 지속적인 현장소통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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