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아동병원 유치 및 공동주택 관리비 인하 추진
- 환호동 해맞이그린빌 아파트 공용주차장 추진
- 지역과 이어지는 도로개설로 교통 및 정주여건 개선 공약
- 반려동물 인구증가에 따른 '팻공원 조성' 이색 공약도 내놓아

   3선 도전에 나선 김진율 포항시의원 후보가 지역 유권자들에게 머리 숙여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 김진율 후보)
   3선 도전에 나선 김진율 포항시의원 후보가 지역 유권자들에게 머리 숙여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 김진율 후보)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김진율 포항시의원후보(무소속 기호4번, 양덕·환여·두호)가 추진력과 경륜을 바탕으로 3선 도전에 나서 막바지 득표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진율 후보는 ‘4랑해요’란 선거 슬로건을 내세우며 아파트 자치회장을 지내면서 전국 최초로 아파트 단지내 장애우를 위한 작업장을 설치, 장애우들에게 "복지! 재활! 희망!"을 주는 등 약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후보라는 걸 유권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특히 김 후보는 재선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원에 당선되면 조례로 공동주택 신축 시 장애우를 위한 쉼터를 필수적으로 마련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365아동병원을 유치하고 반려동물 애호가를 위한 애견공원 조성, 주민 행정편의를 위한 양덕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공동주택(아파트) 관리비 내역을 투명하게 밝혀 관리비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그는 “해맞이 그린빌 아파트 공용주차장 추진, 해변 포토존거리 조성, 등산로 정비, 해변카페마을 조성, 어민소득증대사업을 위한 시설추진, 스포츠 편의시설 확충, 환호고개-스페이스워크 방향 구름다리 설치 등 다양한 공약을 이행해 나가겠다”고도  약속했다.

또한, “환호-양덕간 여남-양덕간 도로개설, 여남-죽천간 해안도소 개설, 두호·환호·여남·양덕 등산로에 올레길을 설치해 주민들이 어디든 쉽게 갈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힐링을 통한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룰수 있는 워라밸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용 실내테니스장과 족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하나의 스포츠는 할 수 있는 생활체육 여가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김진율 후보는 지난 4·5대 포항시의원, 포항해맞이초 건립추진위원 및 운영위원장, 포항항구초 운영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북포항 새마을금고 부이사장, 포항시아파트연합회 부회장, 해맞이그린빌 입주자대표회장을 맡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믿음직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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