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사진=공식 인스타그램) 
손연재 (사진=공식 인스타그램)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28일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올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웨딩촬영도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연재는 현재 은퇴 이후 체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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