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 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한재림 감독의 ‘머니게임’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하차하기로 했다.

27일 제작사 스튜디오N은 ‘머니게임’이 류준열 박정민 박해준 배성우 이열음 이주영 문정희에 이어 천우희를 8번째 멤버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천우희가 맡게 될 캐릭터는 당초 아이유가 캐스팅됐으나, 스케줄 문제로 불발됐다.

‘머니게임’은 배진수 작가의 웹툰 ‘파이게임’과 ‘머니게임’을 합쳐 새롭게 각색한 8부작 드라마다. 

사회적 인프라가 단절된 공간 속 사망자가 나오면 게임이 종료되는 극한의 설정 속에서 참가자 8인이 협력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비상선언’ ‘더 킹’ ‘관상’ 등의 한재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26일 오후 7시(현지시각)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이날 영화가 끝난 후 12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자 감동의 표정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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