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2.5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전 10시 투표율인 2%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제20대 대통령선거의 3.6%보다는 저조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25%)이었고, 이어 전북(3.68%), 경북(3.4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75%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경기(2.17%), 광주(2.18%) 등으로 나타났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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