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바둑교실 초급반 운영 모습.<사진=화성시 제공>
▲ 어르신 바둑교실 초급반 운영 모습.<사진=화성시 제공>

(화성=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경기도 화성시가 만 65세 이상 화성시민으로 코로나19 3차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바둑교실 초급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4일 10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부권 바둑교실을 개강했으며, 25일 오후 2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서부권 바둑교실도 개강한다. 

이번 어르신 바둑교실은 5~11월까지 주 1회, 1일 2시간씩 총 20회 운영되며, 바둑 강사는 화성시바둑협회 소속 바둑기사로 교육비는 무료다. 

또한 오는 6월 17일까지 서·남부권 어르신 바둑교실 수강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화성시 바둑협회 사무실로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바둑을 통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8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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