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열애설, 지드래곤(GD) 결별설이 뜨거운 감자다.

BTS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당시 BTS 멤버들은 다른 멤버의 계정과 BTS 공식 계정 등을 팔로우했다.

이때 뷔만 BTS 관련 계정이 아닌 블랙핑크 제니의 계정을 먼저 팔로우했다.

뷔는 제니를 곧바로 언팔로우했지만, 누리꾼들이 팔로우 취소 전 사진을 게재했다.

뷔는 팔로우를 취소한 직후 BTS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인스타그램 추천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어플이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제니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추천에 떠 실수로 팔로우했다고 간접적으로 알린 모양새다.

하지만 뷔와 제니는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각각 이름의 이니셜인 ‘V’와 ‘J’로 설정한 점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 모두 프로필에 이니셜 한 글자만을 적어둔 사실이 겹쳤다는 이유에소다.

또 최근 제주도에서 뷔와 제니를 봤다는 목격담과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담긴 사진 등이 확산되며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