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쿠트항공)
(사진=스쿠트항공)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스쿠트 항공이 오는 6월 15일 제주도와 싱가포르 간 직항 항공편을 취항한다. 

주 3회 운항하는 제주-싱가포르 직항은 인천에 이어 한국에서 출발하는 두번째 직항 노선이며, 236석 규모의 최신 A321neo 항공기로 운항된다. 

캘빈 챈(Calvin Chan) 스쿠트항공 CCO는 “국경 제한이 점차 완화됨에 따라 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여행은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새로운 제주-싱가포르 노선 취항이 동북아시아와 싱가포르 및 주변 국가로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아시아 국가간 관광산업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6월에는 스쿠트 항공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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